[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등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기간에는 그룹소개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한 카드섹션, 그룹 사회공헌 참여, 팀별 합창경연대회, 정동진 해맞이 행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각 계열사 신입사원들에게 서로 다른 금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우리금융그룹 일원이라는 일체감과 동질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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