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KB카드는 기존 'KB고운맘카드'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KB고운맘S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B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총 30만원 이내(정부지원금 / 1일 4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여기에 ▲전국 모든 병원업종(종합·일반·치과·한의원·동물병원 등)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시 최고 10% 할인 ▲마이원 할인·적립 서비스 추가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출산·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제휴 할인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5% 할인 ▲육아교육 관련 업종 5% 할인 ▲산후조리원 및 약국 5% 할인 혜택을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횟수 제한 없이 차등 제공(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한다.
이밖에도 기존 6개였던 출산·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할인 서비스 제공 제휴사를 16개로 확대하여, 5~20%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로만 발급되며, 기본 연회비는 3000원 ~ 5000원으로 연간 100만원(현금서비스 포함) 이상 이용 시 다음연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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