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8일 '무배당 THE건강한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치아보험이 갖고 있지 않던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보철 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뿐만 아니라 때우고 씌우는 충전치료와 크라운 치료도 보장한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보장하며,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아말감은 1만 원, 복합레진, 금 인레이/온레이 등 아말감 이외의 재료는 5만원을, 씌우는 크라운 치료의 경우 10만원을 보장한다.

이같은 보장내용은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잇몸질환)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당 영구치를 치료받았을 경우에 해당된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치료의 경우 해당 영구치를 발거한 경우에 보장이 가능하다. 충전 치료, 크라운 치료는 각각 연간 영구치 3개를 한도로 보장하며, 브릿지와 임플란트의 경우는 연간 3개 한도, 틀니의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이밖에 사망 시 3000만 원을 보장하는 (무배당)정기특약을 포함하며, 18세부터 50세까지 가입 가능한 5년 만기 상품이다. 5년 단위로 갱신하여 최장 6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