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신규사업 고성장 기대…목표가↑"
"LS산전, 신규사업 고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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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LS산전에 대해 신규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에 대해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인 스마트그리드와 그린카, HVDC, 태양광 부문에서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 모듈, 스마트 그리드, PSC,  연료전지  등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4년간 동사의 신규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투자에 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LS산전의 중국법인인 무석, 대련, 호계 등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의 전력설비투자 확대가 LS산전의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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