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8주년, 서비스 강화로 새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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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로 OBD장치 무상 임대
전 직원 대상 ‘Mind-set’ 교육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2010년 특별하다. 지난 1922년 조선화재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보사인 메리츠화재가 올해로 창립 88주년을 맞은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험지주사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에 대해 제 2창업에 가까운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고 평가한다.

메리츠화재는 이같은 변화의 시기를 맞아 고객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대고객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손보사 최초로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OBD장치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요일제 자동차보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OBD장치 무상임대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OBD 장치 무상 임대 서비스는 전국의 개인용 승용차 보유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보험기간 중 차량 변경시 이전도 가능하며 보험계약이 유지되는 동안은 몇 년이고 지속적으로 무상임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의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위험 관리 서비스, 건강정보 제공 등의 건강서비스와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추천, 종양전문간호사 케어 서비스, 환자 이송 서비스 등의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자분께서 해외 치료를 원하시면 해외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특수건강검진 서비스, 검진후 사후 관리등의 서비스와 온라인으로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메리츠화재는 해외병원 예약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 메리츠화재가 3년 연속 고객만족 경영대상 대상을 했다.

메리츠화재는 고객 보호 강화와 관련해서도 최우선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과 관련해서는 고객 접점에서 고객이 정확히 이해하여 가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고객이 비례보상 등의 내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모집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전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반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방법으로는 최우선적으로 임직원에 대한 전사적 Mind-set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별 또는 본부별 전략회의 시 완전판매에 대한 회사의 방향, 전략 등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설계사 교육부분에서는 완전판매 지침을 항상 교육하고 실제 불완전판매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단계별로 의무과정을 확대해 시행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부실계약자는 경고부터 1,2,3개월 및 영구거래정지 등의 제재를 꾸준히 시행해왔으며 매일 불완전 판매 건수를 사내 공지해 불완전 판매 제로를 지향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불완전판매 건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 완전판매는 99%도 성공한 것이 아니라 0%를 시현해야 성공한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재는 삼진아웃제도의 도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관리자의 경우 산하 영업가족의 제재 수준에 따라 경고에서 보직 해임 등 인사조치까지 단행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메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듣기 위해 고객패널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고객패널은 회사의 고객서비스 체험과 모니터링 등을 하고 고객 패널제도에서 나온 패널의 의견을 회사 정책 및 프로세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고객만족 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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