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어카운트 특집>대우證, 대형 투자자문사 연계로 안정적 투자
<랩어카운트 특집>대우證, 대형 투자자문사 연계로 안정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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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증권팀]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의 '대우-한가람 VIP Wrap 2호'는 대우증권이 한가람 투자자문과 제휴를 맺으면서 당사 최초로 출시한 투자자문사 연계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형자문사 한가람 투자자문이 종목, 자산배분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에서 계좌 관리 및 운용을 담당한다.

한가람 투자자문은 1조 이상의 운용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형자문사로 각종 대형연기금의 운용을 맡고 있다. 한가람 투자자문은 강점인 리서치 기반 종목 선정역량을 최대한 살려 대형주 외에도 중소형주, 코스닥주를 다수 편입한다.

또한 시장 상승기에 종목을 통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하락기에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수익률 방어전략을 통해 기존 시장 추종형 주식형 펀드와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전략을 취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초 상품 출시 이후, 같은 해 11월 27일 두바이사태로 코스피지수가 일간 75포인트(-4.69%) 하락했을 때, 이 상품은 주식편입비중을 이미 20%로 줄여서 -1%대로 수익률을 방어한 경험이 있다. 반대로 작년 말 편입했던 특정종목에서 1개월간 50%이상의 수익을 본 경험도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이 상품은 8월 13일 기준으로, 설정일 이후 12.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6.0% 상승한것에 비해 6.4%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된 성과이다.

수익률 뿐만 아니라 변동성 측면에 있어서도 코스피 대비 2/3 수준으로 코스피지수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아울러 이 상품은 성과보수 체계를 도입했다. 기본보수를 줄이고 연 10%수익률 이상부분에 대해 15%의 성과보수를 부과한 것. 이로써 고객은 상품에서 수익이 연 10%이상 나지 않을 경우 기본보수만 내게 되며, 수익이 연 10%이상일 때만 성과보수를 내므로 투자 보수면에서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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