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어카운트 특집> 삼성證, 고객맞춤형에 분산투자까지
<랩어카운트 특집> 삼성證, 고객맞춤형에 분산투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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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고객의 자산현황, 투자목표, 위험허용도 등을 반영한 투자전략을 수립해, 하나의 계좌에서 여러 자산을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하는 서비스형 상품인 '삼성 Honors SMA'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주식, 펀드, 채권, 대안투자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주식, 채권, 대안투자 등 각 자산 별 본사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자산군별 비중을 결정한다.

또한 상품 전문가들은 '투자상품위원회'를 운영해 랩 상품에서 투자가능 상품을 선정하며,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국가별·지역별·섹터별 투자매력도 및 위험을 고려해 분기에 한번씩 재조정과정을 거치게 된다.

상품은 직접주식형, 복합운용형, 펀드형, 채권·MMW(머니마켓랩)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직접주식형은 본사운용형, 외주자문연계형, 복합운용형은 국내형, 글로벌형, 테마형 등으로 세분화 된다.

'직접주식형'은 삼성증권 리서치 및 우수 자문사를 바탕으로 한 주식직접투자 서비스로 투자스타일에 따라 여러 유형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직접주식운용형 서비스인 '삼성정석포트폴리오'를 대표서비스로 손꼽는다.

운용성과가 우수한 10여 개의 투자자문사를 선정하고 해당 투자자문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를 출시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케이원, 브레인 등의 10여개의 대표자문사와 자문계약을 체결해 자문형 랩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자문형랩 상품 잔고는 9800억 수준이다.

복합운용형은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 금액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운용되며, 주식 이외에도 국내외 채권, 상품투자 펀드 등에 자산을 배분하는 종합자산관리 성격의 상품이다.

자산배분형에는 '삼성 Honors SMA'에 가입하는 고객 특징을 고려해, 향후 자녀에게 랩 서비스 증여시 절세를 위한 '증여 플랜', 채권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보수적인 고객을 위해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기에만 자산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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