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탁·주택청약 신시스템 구축
농협, 신탁·주택청약 신시스템 구축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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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금융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신탁·주택청약 신시스템을 구축한다.

27일 농협에 따르면 신탁·주택청약 신시스템 구축을 위해 LG CNS, LG 히다찌, 한국HP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중이다.

농협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7월초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내년 5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협은 제도변화와 다양한 신상품 개발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메인프레임과 C/S환경으로 이원화돼 있는 업무를 통합 재구축해 현시스템의 한계 및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 웹 환경의 개방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탁신시스템은 특정금전신탁, 연금신탁의 판매, 자산운용 지원 및 농협CA 등 자회사 등에서 설정한 펀드의 대행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주책청약신시스템은 주택청약상품의 판매, 주택청약 부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시스템은 신기술에 의한 시스템 전면 재구축으로 금융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경쟁력 있는 유연한 시스템으로 개발된다.

또 사무소간소화, 영업현장에서 즉시 지원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며 타업무 추가 개발 등 적용의 호환성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농협 관계자는 신탁주택청약신시스템은 전산발전방향에 부합하고 동일시스템으로 통합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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