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 발전 세미나
금투협,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 발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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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1일 오후 2시 금투협 불스홀에서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의 실효성 검토 △선진국의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의 국내 도입 실효성 분석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해 제고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제도 발전방안 등이다.

주제발표는 홍영표 수출입은행 자원금융부장이 '해외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제도', 도이회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금융기관의 자원개발투자위험요인 및 담보평가 방안'을 맡았다. 서철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해외자원개발펀드의 활성화 방안',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는 '투자자가 유의해야할 해외자원개발펀드에 관한 법제 및 경제학적 특성'을 발표했다.

박순기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총괄과장, 이규철 해외자원개발협회 상무, 김철 SK에너지 전무, 안병철 수출보험공사 사업부장 등이 패널토의를 벌였다. 김종훈 금융위원회 사무관, 김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팀장, 박철호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신재명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 상무도 패널로 참여했다.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본부장보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대체수단의 일환으로 주목받는 해외자원에 대한 개발 및 투자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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