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인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과 수산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9일 9시 50분 현재 중앙백신이 전일대비 1450원(13.55%)오른 1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7.13%), 대한뉴팜(3.63%)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 관련주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라수산은 전날보다 385원(12.36%)오른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조오양(4.27%), 사조대림(3.82%), 동원수산(3.74%)도 오름세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이날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이모씨의 한우농장의 소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됨에 따라 이씨 농장에서 반경 500m내의 소와 돼지 2584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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