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KT와 협력해 아이폰 전용 증권 프로그램인 ‘SHOW증권 스마트'주문 연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사용자는 별도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시세정보와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 증권 프로그램에 로그인하면 주문 및 잔고 조회도 가능하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폰용 증권 프로그램이 주식 서비스에 국한돼 있는 반면 'SHOW증권 스마트’서비스는 주식 시세는 물론 선물, ELW시세와 주식주문, 그리고 ELW주문까지 가능하다.
'SHOW증권 스마트'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이폰이나 PC의 애플 앱스토어 검색 메뉴에서 ‘SHOW증권'을 입력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온라인사업부 정종옥 부장은 “KT와 함께 아이폰용‘SHOW증권 스마트'주문연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월정액 정보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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