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7일 KT빌딩에서 여의도파이낸스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 것을 기념해 '2010년 도약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새 사무실 입주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황성호 사장 등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정철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공간에서 재도약의 터전을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나부터 혁신하는 원두(OneDo)경영'을 실천해 2015년 Top3의 비전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 1위로 도약하기 위해 대표펀드를 육성하고, 운용수익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형성장과 내실을 견고히 하고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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