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일본에 30억 규모 셋톱박스 공급
셀런, 일본에 30억 규모 셋톱박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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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셀런은 7일 일본 호텔 VOD 서비스 사업자에게 약 3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12월 홍콩의 ComSOC 테크놀로지와 체결한 총 16만 달러 규모 개발 계약의 공급 물량으로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또한 셀런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존 노후 셋톱박스의 교체 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도 발굴해 일본 내 호텔 VOD 셋톱박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성호 대표는 "국내외에서 인정 받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IPTV 셋톱박스 1위 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계속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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