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현대차ㆍ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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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월 첫째 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 시장의 현대차와 대우증권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정책 효과에 힘입어 완성차 내수 매출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며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조 7,550억원, 6,880억원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해외시장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YF쏘나타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2분기부터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가 글로벌 점유율대비 낮은 시가총액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최근 SPAC을 상장시키고 대한생명 대표 주간사로서 IPO 시장에서 선전하는 등 실적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고마진 사업인 리테일 브로커리지(위탁매매)부문에서 2위와의 격차를 확대하며 1위를 지키고 있어 수익성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IB 관련 실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산은금융지주와의 시너지로 IB 부문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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