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기재부 출신 문홍성 국장 영입
두산, 기재부 출신 문홍성 국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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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두산그룹이 기획재정부 출신 국제금융 전문가를 영입했다.

두산그룹은 3일 문홍성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 전 국장은 다음 달부터 출근해 두산그룹의 글로벌 전략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했다. 옛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외화자금과장을 역임했고 청와대 국책과제비서실 행정관을 지내는 등 국제금융 정책 관련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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