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하나HSBC생명이 최악의 지진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을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사내 사회봉사 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중심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사내게시판 및 모금함 등을 설치하고, 한달 동안 모금활동을 펼쳤다.굿네이버스에 기탁된 성금은 식량·의료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 및 지진피해 복구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나HSBC생명 윤인섭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정성이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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