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0년도에 실시될 제33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시험 및 제16회 보험중개사시험의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
제3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시험은 4월 25일·2차시험은 8월 22일에 실시되며, 제16회 보험중개사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된다.
세 시험 모두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이 된다. 단,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시험의 경우 동점자가 선발 예정인원에 미달하면, 매과목 40점 이상 득점자 중 전 과목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 있는 합격자가 선발된다.
2차시험의 선발 인원은 보험계리사 120명, 손해사정사 430명(제1종 40명· 제2종 10명· 제3종대인 200명· 제3종대물 50명· 제4종 130명)이 될 예정이다.
제3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달 5일 서울신문·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공고되며, 제16회 보험중개사시험 계획은 8월 27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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