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현대해상은 2일 서울 계동 현대사옥에 위치한 조직위 사무실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 강원순 홍보마케팅 본부장,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 사장, 박찬종 부사장, 이노션 안건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후원사의 권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해상은 조직위가 지난해 10월 기업은행·광주은행 컨소시움·국민관광상품권을 공식후원사로 선정한 이후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해상은 박람회 준비 및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보험을 운용하게 되며, 박람회 로고·마스코트·공식후원사 명칭 등을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사 참여 결정을 한 현대해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역대 최고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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