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유명 백화점 찜질방에서 7건의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운대경찰서는 30일 오후 5시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한 백화점 찜질방 여성 탈의실에서 물품보관함 7개가 털려, 고가의 가방 2개와 현금 수십만원 등을 도난당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열쇠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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