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다음에 대해 올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실적 호조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경기호전과 트래픽 성장이 광고주 유입과 광고 단가 상승으로 연계되고 오버추어와 검색 CPC 계약 체결에 따른 경쟁력 상승으로 내년부터 검색 광고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강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9% 증가한 693억원, 영업이익은 6.9% 늘어난 148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은 전분기대비 31% 증가한 3146억원을,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7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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