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중국 A주를 대표하는 주요 300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한화 꿈에 그린 차이나 A주 트레커 증권투자신탁'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형펀드는 중국본토 A시장에 상장된 중국 우량기업에 분산투자를 하고 중국 A주를 대표하는 CSI300 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해 CSI300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환헷지를 하지 않는 환위험 노출형(UH-1호)과 외화표시자산 순자산 평가액의 70% 이상 달러화에 대해 환헤지를 하는 환위험회피형(H-1호)로 나눠진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30%)이로 나뉘고, 총보수는 종류 A형이 선취수수료 1% + 연1.875%이고 종류C1 형은 연2.725%, 종류적립식 연2.165% 이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차장은 "한화 꿈에 그린 차이나 A주 트레커 주식형펀드는 글로벌 경쟁력과 중국내 경쟁력이 있는 중국의 기업에 투자해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펀드로서 중국본토에 투자하는 타 펀드 대비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