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70원대 마감…3.6원 내린 1178.4원
환율, 1170원대 마감…3.6원 내린 1178.4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며 1170원대로 거래를 마쳤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이 하락한 1178.4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0원 상승한 1184.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약보합권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햇다.

이후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이날 국내 증시에 9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 하락을 압박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7거래일만의 상승하면서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