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10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기업은행ㆍ엔씨소프트와 코스닥시장의 메가스터디를 추천했다.
기업은행은 중금채를 통한 자금조달의 안정성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경상적 대손비용 부담 경감이 전망된다"며 "타 은행대비 높은 ROE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중국에 이어, 일본, 대만, 미국 로열티 매출액이 3분기에 신규로 계상 될 것"이라며 "지난달 25일 상용화를 시작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아이온 판매랑이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메가스터디는 올해 고3 학생수가 전년대비 13% 증가, 대입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 확대돼 고등부 성장률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중등 온라인이 메스마켓(mass market)으로 성장해 중등 온라인 고객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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