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9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NHNㆍ대상과 코스닥시장의 애강리메텍을 추천했다.
NHN은 해외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매출구조, 시장 지배력, 해외시장 진출 여력, 실적 개선 흐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낮은 벨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내수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며 소비재 관련 키워드의 PPC(Price Per Click) 상승세 및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게임 부문은 'C9' 관련 신규 게임 매출액이 4분기부터 추가 계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3분기 매출액 6.5% 증가, 영업이익 72.5% 증가, 순이익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전분당 원재료인 옥수수의 투입가격은 하락세이고, 전분당 수요는 회복 중이며, 대체재인 설탕 가격 인상으로 전분당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상의 주요 해외 계열사의 실적 개선세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애강리메텍은 PolyButene-1 원재료 회사 인수로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M&A를 통한 적극적인 확장으로 중소기업을 벗어나 중견기업으로 높은 매출 성장과 고수익의 사업 구도를 완성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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