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기업은행은 2010년 상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업, 개인금융, 일반분야, IB, 상품개발,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IT 등 나눠서 채용하며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순 경 발표하며 합격자에 한해 24일 필기시험(논술, 직무능력평가)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합숙평가와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의 20%를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안산, 화성 등 경기 및 지방 출신자 중에서 지역할당제로 선발한다.
특히 기업은행 청년인턴 'I-프론티어'중 30%안팎의 우수인턴에 대해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그밖에 신입행원 지원자를 위한 채용정보 블로그 'IBK-RO(http://blog.naver.com/ibk_recruit)'를 개설해 신입행원들의 취업 성공기와 현직 선배들의 업무이야기 등 입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음 달 9일까지 서울과 지방소재 20여개 대학을 순회하며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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