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23일 서울국제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제2기 키움증권 JUNIOR 금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장학생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재학생 중 성적과 리더십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임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곤란을 받는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한국금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금융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장래의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 JUNIOR 금융장학생 제도는 미래 금융인재 양성과 사회로의 기업 환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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