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라키움 대전센터’ 준공식 개최
캠코, ‘나라키움 대전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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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키움 대전센터' 전경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기획재정부차관,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지 시범위탁개발사업인 ‘나라키움 대전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키움 대전센터는 연면적 4만1358㎡에 3개동(지상 15ㆍ9ㆍ8층, 지하1층)으로 구성된 첨단 친환경 청사로,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해 산재한 정부 산하기관을 한 곳으로 통합한 새로운 개발모델이다.

지난 2004년 말부터는 국유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국유재산법이 개정돼 국유지 수탁관리기관(캠코, 토지공사)을 통한 국유지 위탁개발이 가능해 졌다.

캠코는 국유지 위탁개발 방식이 도입된 이래, 2005년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 3건의 국유지 시범위탁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라키움 대전센터를 포함한 9건의 크고 작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7월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임대형과 더불어 분양형과 혼합형(분양형과 임대형을 혼합한 형태)으로도 개발이 가능해져,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휘 캠코 사장은 “그간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성공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 및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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