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기업은행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출시한 '일자리나눔통장'이 출시 약 3개월 만에 1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최고 0.5%p 우대금리 서비스와 함께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사업에 후원하는 공익 상품이다. 개인과 기업 구분 없이 모두 가입가능하며, 입출·적립·거치식 예금으로 각각 판매된다.
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9%, 적립식예금은 최고 연 3.7%를 제공하며(7월15일·1년만기 기준), 입출식예금은 올해 말까지 개인고객은 50만원까지 2.0%p, 기업고객은 5백만원까지 0.5%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의 취업포탈사이트인 '기업은행 JOB WORLD(www.ibkjob.co.kr)' 회원에게는 추가로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정 조건 충족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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