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엔씨소프트ㆍ우리투자증권ㆍ우주일렉트로
대우證: 엔씨소프트ㆍ우리투자증권ㆍ우주일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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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7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엔씨소프트ㆍ우리투자증권과 코스닥시장의 우주일렉트로를 추천했다.

엔씨소프트는 7월 7일인 일본 오픈 베타 임박함에 따라 신규 게임 모멘텀이 반영될 시점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중국ㆍ일본ㆍ미국ㆍ유럽ㆍ대만의 '아이온' 신규 매출액이 3분기에 집중 반영되면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아이온'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 10만명 이상이 참여, 미국ㆍ유럽의 한정판 판매의 재고 소진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흥행 성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자수익 안정성 하에 브로커리지ㆍIBㆍELSㆍ상품이익의 순환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1분기의 이익모멘텀, 13% 수준의 경상 ROE 감안시 PBR 1.0배 수준의 현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며 "PF부문의 건전성 부담은 완화되고 있으며, 높은 배당 수익률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우주일렉트로는 핸드폰용 커넥터 시장에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커넥터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어플리케이션 및 매출처 확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기존 3배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2010년 新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 이에 따른 생산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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