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대우캐피탈이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대우캐피탈 주가는 공모가격인 8000원보다 낮은 7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27분 현재 1.52% 오른 8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캐피탈은 자동차 할부금융, 리스, 대출, PEF(사모투자펀드) 등을 취급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4년 대우그룹의 계열사로 설립돼 2005년 워크아웃 졸업과 함께 아주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영업익 9468억원,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