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하락 출발…5.6원 내린 1277.9원
환율, 이틀째 하락 출발…5.6원 내린 1277.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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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 출발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이 하락한 1277.9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 9분 현재 4.1원 내린 127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외 선물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역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275.5원을 기록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마감된 현물환 종가 1283.5원보다 8원 낮은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날 환율 역시 증시에 연동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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