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중국주식에 대한 직접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거래에 비해 비싼 해외주식거래의 거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해주식 온라인거래의 경우 0.2%+$2의 업계 최저수수료를 적용한다.
해외주식팀 윤석부팀장은 "중국경제가 글로벌시장 대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중국 GDP 성장률이 8%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라면 중국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7월 말까지 중국 및 홍콩주식을 타사에서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3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실시간 시세를 무료제공하는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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