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KTH는 30일 제1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수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KTH는 종합포털 사업과 디지털컨텐츠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며, 포털사이트 파란을 운영 중이다.
신임 서정수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3년 KT에 입사해 재무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05년 기획부문장(부사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그룹전략 CFT장을 맡아 KT-KTF 합병을 총괄지휘했다.
서정수 신임 대표는 "원칙이 지켜지는 회사, 기민한 회사, 작지만 스마트한 회사를 주요 모토로 KTH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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