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씨 이재용 전무 상대 이혼 소송 취하
임세령씨 이재용 전무 상대 이혼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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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임세령씨가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을 취하했다. 임세령씨의 이혼소송을 맡았던 법무번인 남산의 변호사는 임씨가 이 전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원만히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 11일 이재용 전무를 상대로 10억원의 위자료와 양육권, 5000억원대의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다. 법원은 이 전무 사건을 가사4부에 배당해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착수했으나 소송이 취하됨에 따라 두 사람이 법정에 서는 일은 없게 됐다.

하지만 자녀 양육권 문제나 위자료 지급액 등 구체적인 이혼 합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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