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건국대 ‘전자결재시스템’ 사업 수주
핸디소프트, 건국대 ‘전자결재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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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핸디소프트는 건국대학교의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사용자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핸디소프트는 구 시스템의 문제점이었던 지속적인 시스템 확장과 운영의 안정성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는 이번 전자결재시스템의 도입으로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의사 결정 지원이 가능해져 조직 경쟁력이 강화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의 효율성과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서 유통이 체계화되고 결재 업무 기능이 향상돼 행정 문서 처리 시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핸디소프트는 건국대의 비즈니스 업무 동향을 분석한 후, 웹2.0 등의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사용자 중심의 업무 환경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고려한 안정적인 ‘미래 지향적 IT인프라’를 위해 정부의 <신 전자 문서 표준>에 부합된 전자 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외대와 대구한의대 수주에 이어 건국대까지 수주하며 사립대 그룹웨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립대 그룹웨어 시장에서도 최고의 제품력을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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