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대우증권은 1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우인터내셔널ㆍKT&G와 코스닥시장의 상보를 선정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영업가치와 자산가치 대비를 감안했을때 저평가 돼있다고 보여 이번 추천 종목으로 선정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 계약도 올해 안에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G는 담배의 소비 특성상 올해에도 국내 담배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해외 투자가 계속되고 있고 담배 품질도 글로벌 업체에 뒤지지 않아 오는 2010년 이후에도 해외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상보는 기존 디스플레이, 윈도우 및 미디어 필름의 안정 성장에 CNT 필름 등 신성장 동력이 가세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것으로 예상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측은 "KIKO는 숫자일 뿐, 추가적인 유동성 유출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