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신한은행은 차세대 수탁시스템 'New-MACS(The Most Advanced Custody System)'가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자산운용사의 다양한 신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업무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상품들도 수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수탁은행중 최초로 one-stop 수탁자금 처리 가능 시스템 구축 및 해외수탁업무 전산화 구축을 통해 리스크 감소와 자산운용사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업무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통해 자산운용사등 고객들에 대한 한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제적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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