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최고 연30% 수익 추구 ELS 공모
한국투자證, 최고 연30% 수익 추구 ELS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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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최고 연 30%의 수익을 추구하는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612회'를 공모한다.

▲ 11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ELS를 공모하는 한국투자증권

이번 ELS는 KOPS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Step Down형이며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3개월 시점에 최초 기준주가의 75% 이상, 이후 3개월마다 5% (70%, 65%, 60%)씩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0%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KOSPI200 지수와 삼성전자 등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초 자산에 연계돼 있으면서도 조기 상환 기준 지수 및 원금 손실 가능 지수가 낮아 안정성이 높다"며 "만기 또한 1년으로 짧아, 1년 이내에 KOSPI200과 삼성전자가 반토막 나지 않는다면 30%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변동성 장세에 현명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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