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은 투자형 연금보험 상품인 '무배당 퓨쳐솔루션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 및 연금액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하지만 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연금개시 시점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 보증한다. 또한 사망보험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은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 전액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총 11개의 펀드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또 납입기간 내에는 물론 납입기간 이후에도 수시 및 정기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지급방식은 실적연금형·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 등 4가지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복수의 연금 선택도 가능해 개개인의 재정상황과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실적연금형의 경우 연금개시 이후에도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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