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월 첫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두산인프라코어와 LG화학을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고정자산투자와 동사의 매출증가율의 상관관계는 높은 편으로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건설중장비 제품수요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글로벌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의 확대는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모두에 강한 건설기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1~2년의 기간 동안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유가하락 및 유화경기 둔화에 따른 마진하락 우려에도 유화부문의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및 정보전자 소재사업부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견조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카향 2차전지, 태양광 사업 등 신규성장 동력의 확보를 통해 추가 성장동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선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