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더불어 정기예금' 판매
SC제일銀, '더불어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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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SC제일은행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15호'를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15호'를 한시판매하는 SC제일은행    ©서울파이낸스
이 상품의 예치기간은 총 18개월이며, 기존의 '더불어 정기예금'과 달리 기준지수인 2008년 11월 10일의 종가를 세 번의 관찰지수와 비교해 수익률을 누적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2009년 5월 11일, 2009년 11월 10일, 그리고 2010년 5월 4일의 종가를 기준지수와 비교해 하락하지만 않으면 각각 5%, 6%, 7%의 수익률이 누적돼 최고 18%(연 12%, 세전)의 이자가 지급된다. 또 비교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100% 보장되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세 번의 비교지수가 기준지수보다 높을시 개별적인 이자율이 누적되기 때문에 위험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가입시 KOSPI200지수가 낮을수록  고객에게  유리해 지금과 같은 주식시장 침체기에 투자대안 상품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지수연동예금(ELD)으로써 한국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반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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