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농협은 23일 서울 종로1가 르메이에르빌딩 3층에 '로얄로드 강북PB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남, 분당의 PB센터에 이은 3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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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신용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 정희선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소장(맨 오른쪽), 한향숙 강북PB센터장(왼쪽에서 3번째) © 서울파이낸스 |
또한 금융권 최대수준의 PB자격증 소지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강북센터를 최고의 재무설계 전문센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영 신용대표이사는 개점식에서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금융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강북지역 PB거점으로서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향숙 PB센터장은 "서울 강북지역은 눈에 보이지 않은 알짜 거액자산가들이 많이 있다"며 "농협의 첫 여성 센터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의 장점을 살려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PB분야에서 고객행복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은 다음달 부산, 대전 PB센터(대전둔산동 아너스빌 1층)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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