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이 15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이날 정찬률 이사장은 부산 31호, 전국 261호에 가입했다.
단우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 이후 사회복지 사업지원 및 국민생활향상에 힘쓰고 있다. 독거노인 지원 사업,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탈북가정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정찬률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위기가정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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