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소식] 구청 홈페이지 돌봄시설 통합지도 구축 등
[해운대구소식] 구청 홈페이지 돌봄시설 통합지도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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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사진=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청. (사진=부산 해운대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관내 아동 돌봄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돌봄지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여성․가족', '복지지도' 등의 메뉴에 흩어져 있던 각종 시설 정보를 한군데로 모으고 아이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추가했다.

하위 메뉴로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지도 바로가기'가 있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위치, 시설 현황, 서비스 내용, 홈페이지 연결 등 종합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해운대구, 2024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부산 해운대구가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창의적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봉사행정 ▷고품격 문화관광 ▷촘촘한 복지증진 ▷든든한 안전 확보 ▷시원한 교통흐름 등 6가지 분야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운대구의 각종 문제점 해결 방안, 공공 이익·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에 개방된 인구, 산업, 복지시설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민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거주지 관계 없이 해운대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민은 3%의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 제안 내용 개요서, 상세 설명서를 작성해 4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국민신문고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 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1), 장려(2)를 뽑아 6월 중에 시상한다.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시상금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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