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을 재환전하면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은행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환전한 외화를 비롯, 타은행의 환전 외화까지 포함되며 외화 현찰 재환전에 대한 환율을 우대해 주는 것이다.
환전 1개월 이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공항 출장소를 제외한 대구은행 전 지점을 방문하면 건당 100만원(타행 환전 1인당 50만원) 환전 금액의 30%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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