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서 사전정산·무정차 서비스 확대
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서 사전정산·무정차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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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 화면.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 화면. (사진=부산시설공단)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직영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5개소에서 티맵(TMAP)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공단은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주차정보와 요금 현황, 주차장 내 전기충전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출차 이전에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전 결제 방식이나 포털을 활용한 신용카드 주차요금 자동 결제방식 등 무정차 서비스도 추가됐다.

공단은 티맵모빌리티와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협약 체결로 민간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주차장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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