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광양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총력' 등
[전남소식] 광양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총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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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17개 부서 분야별 점검 통해 안전한 체전 위한 준비 나서
전남 광양시에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에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서울파이낸스 (전남) 정용주 강성영 양수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최근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전을 위해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광양시에는 장애학생체전 수영, 쇼 다운, 슐렌 3종목이, 소년체전은 여자축구 1종목이 진행된다.

◇영광군, 환경오염행위 상시 감시체계 구축

전남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 등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 점검원 4명을 채용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민간 점검원은 업무요령, 준수 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 과정을 거쳐 관내 핵심 배출원 등 오염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상시 순찰하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 실시간 업무 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점검원은 올해 8월까지 △불법 소각행위 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순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점검 지원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억제 조치 정상 시행 여부 감시 △미세먼지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 참여 △운행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지원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전남 강진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 등에 의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활동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선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는 두릅, 취나물, 음나무, 고사리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비롯해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으로 산불방지 활동과 병행해 추진한다.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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