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위' 지난해 美 생활가전 점유율···1위는?
'LG전자 3위' 지난해 美 생활가전 점유율···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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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라인 조사···매출 기준으로 LG전자 2위
3일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 3일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공개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차지해 1위, 이어 LG전자 19%, GE 18%, 월풀(Whirlpool) 15% 순이었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GE 17%, LG전자 16%, 월풀 16%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로 삼성전자(32%)를 최다 선택했다. LG전자 29%, GE 28%, 월풀 28% 순이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가전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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