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과 ESG캠페인 '띵크어스' 연계
창업·경영 컨설팅, 판로 확대, 상품·브랜드 홍보 등 지원
창업·경영 컨설팅, 판로 확대, 상품·브랜드 홍보 등 지원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과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ESG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프로모션 공동 참여 및 지원 △ESG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교류 활성화 △기타 상호 합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향후 양 기관은 지역 연계 비즈니스를 펼치는 ESG기업에 △창업·경영 전문가 컨설팅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등을 공동 제공해 ESG기업 육성에 대한 시너지를 높인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에서 ESG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매출 상승 등 성과를 거둔 경험을 살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의 홍보·마케팅에도 나선다.
ESG기업에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상품·브랜드 홍보 혜택이 제공되고, ESG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지원 시 선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와 롯데카드는 지원 중인 ESG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프로모션도 주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서울특별시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이고 파급력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ESG기업을 키워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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