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시민경영참여와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한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2020년에 발족해 △주요 사업과 제도에 대한 의견 제시 △각종 정책 과제 발굴 △모니터링 △평가 참여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올해 모집하는 혁신단은 오는 5~12월 약 8개월간 운영된다. 활동 기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 후에는 활동증명서와 우수단원에 대한 별도 포상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5기 단원에게는 지난 기수의 제안사항을 반영해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뤄져 보다 체계적인 활동 기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공사 경영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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